습관을 정착시키는 것과 지속가능한 노력을 하는 것이 필요함을 느낍니다. 한동안 꾸준히(나름 하루에 1 포스팅정도)를 하면서 운영을 했었는데 병으로 아프니까 컴퓨터 앞에 앉기도 싫어져서 한동안 많이 방황했었습니다.저 스스로는 어느 정도 습관화 되어서 어떤 상황에서도 자연스럽게 진행할 수 있겠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. 어찌 보면 이번에 아팠던 것 역시 내가 잘못 알고 있던 부분들을 바로잡고 깨닫게 하기 위해 아픈 게 아니었나 싶습니다. 살면서 가끔은 관련 없어 보이는 것들이 연관성을 가지기도 하고 예상치 못한 경험이 깨달음을 주기도 하는 것처럼 삶의 매 순간순간에서 할 수 있는 일들에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. 경청과 생각을 정리하는 능력주제를 가지고 작성하는 글도 좋고 조금은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