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식도 일도 삶도 관계도 무엇하나 마음대로 되는 게 없다.나는 생각도 잘 안 하는 거 같고, 실천은 더 안 하는 것 같다. 다른 사람들은 하루를 바쁘게 살고 갓생이니 루틴이니 하며 다양하게 삶을 개선해 나가는데, 나는 그런 것도 잘 따라 하지 못한다. 그나마 운동 하나 조금 하다가도 금방 포기하고, 또 누워서 과자 먹으면서 휴식을 취하기 일쑤다. 항상은 아니지만 예전부터 좀 하고 싶은 것과 하기 싫은 것이 명확했던 것 같다. 딱히 잘하는 게 있는 것도, 하고 싶은 것이 뚜렷한 것도 아니었지만 그중에서도 조금 더 끌리는 것과 덜 끌리는 것은 있었다. 글을 쓴다.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, 엄밀히 말하면 내 생각을 텍스트로 비워내는 것은 그렇게 싫지 않다. 물론 이 텍스트들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지는 미지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