삶에서 게임과 연관한 기억들살면서 사람마다 다양한 추억들이 있겠지만 저는 어릴 때부터 컴퓨터나 게임등에 조금은 가깝게 지내온 것 같습니다.초등학교 문방구 앞에 있던 100원짜리 작은 게임기부터 시작해서 오락실, 콘솔게임기, 컴퓨터게임 등 다양한 종류의 게임들을 보고 자랐으니 말이지요.그래서 어린 시절의 추억, 옛날 게임에 대한 기억들이 유난히 많은 것 같습니다. 첫 게임?첫 게임으로 기억나는 것은 명절날 사촌집에 놀러 가서 만져본 게임기였던 것 같습니다. 8비트 패미컴으로 기억하는데 커다란 회색 본체에 앞부분의 뚜껑을 열고 팩을 장착시킨 후 살짝 눌러주고 뚜껑을 닫는 그 설렘이 아직도 감각으로 기억에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. 아마 그때 '콘트라'라던지 합본 모음팩에 있던 탱크와 같은 굉장히 오래된 게임..